공인중개사 시험 3년차 배우 최정윤 "이번 생에 기필코"

입력 2022-03-04 18:05


배우 최정윤이 3년째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 중인 사실을 밝혔다.

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최정윤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연예계 소문난 살림꾼으로도 유명한 최정윤은 "워낙 집 보러 다니는 것은 좋아한다. 나 같은 사람은 모델하우스에서 제일 싫어한다"면서 "거래는 하지 않고 집만 보고 가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집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는 최정윤은 "현재 살고 있는 전셋집에 화이트로 최대한 깔끔하게 꾸몄다"며 "아이가 있는 집은 알록달록한 소품들이 많아 최대한 화이트로 꾸미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최정윤은 현재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 중이다.

최정윤은 "자격증 공부를 시작한 지 3년 차가 됐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다 보니 공부가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그녀은 또 "올해도 힘들 것 같다. 이번 생에는 기필코 합격할 예정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