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엔터테인먼트 신예 문서윤이 KBS2 '크레이지 러브'에 캐스팅 됐다.
문서윤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출연해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극 중 문서윤은 노고진(김재욱 분)에게 소심한 복수를 꿈꾸는 이소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문서윤이 연기하는 이소라는 고탑교육의 대표이자 일타 강사 노고진의 전(前) 비서다. 꼼꼼함을 넘어 깐깐한 노고진의 성미에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퇴사한 인물이자 '노고진 복수단'의 막내인 인물. 특히 동분서주한 이소라의 활약은 이야기에 유쾌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정수기 코디 아르바이트와 공무원 시험 준비를 병행하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노고진을 향한 복수의 집념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고. 이소라는 비서로 일하면서 알게 된 정보와 공여사(이미영 분)를 통해 업데이트된 소식을 바탕으로 노고진을 유치하게 괴롭히는 수준의 자잘한 복수를 펼치며 안방극장의 웃음 게이지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크레이지 러브'로 데뷔하게 된 문서윤은 초롱초롱한 눈빛과 매력적인 비주얼, 사랑스러운 아우라로 눈길을 끄는 H&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배우다.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첫 작품인 만큼,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출중한 실력으로 캐릭터를 차지게 소화할 문서윤의 첫 연기 도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멋진 연기자로 성장해나갈 문서윤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 받은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로, 앞서 김재욱과 정수정, 하준 등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