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여행 재개 기대감에 베트남 항공사 채용문 '활짝'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광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히면서 베트남 내 항공사들이 인력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현재 뱀부항공은 조종사, 승무원, 항공기 기술자 등을 뽑는 채용을 진행 중이다.
뱀부항공은 올해 2분기 유럽과 미국으로 가는 정기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으로, 매년 5~10대 항공기를 추가하기 위해 규제기관의 허가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엣젯항공과 비엣트래블 또한 조종사와 부조종사, 승무원 등을 모집 중이다.
한편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에 따르면 올해 항공기 탑승객은 4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항공청은 "항공업계가 전반적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 신규 항공사 설립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출처: hanoi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