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이 2일 약 1년 2개월 만에 새 앨범 ‘Cherry Wish’로 컴백한다.
체리블렛은 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Cherry Wish’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Love In Spac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루시드 드림 속 체리블렛의 매력이 담긴 새 앨범의 감상 포인트를 세 가지 꼽아봤다.
# ’러블리 몽환 에너제틱’ 체리블렛의 첫 컨셉츄얼한 시도…역대급 비주얼
1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체리블렛 미니 2집 ‘Cherry Wish’는 기존의 ‘러블리 에너제틱’한 매력에서 더 나아가 체리블렛의 새로운 시도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몽환적인 콘셉트를 더해 꿈의 우주 속에서 또 다른 너를 만나 사랑하겠다는 이야기를 담아 뮤직비디오와 앨범 전반에서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체리블렛의 꿈과 소망을 전한다. 특히 체리블렛은 새로운 몽환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해 이번 컴백에 기대감을 더한다.
# 신곡 ‘Love In Space’, 탄탄한 실력 담은 보컬X퍼포먼스
타이틀곡 ‘Love In Space’는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체리블렛의 탄탄한 보컬 실력과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다. 꿈에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체리블렛의 주체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담은 곡이다. 체리블렛은 빠른 템포 속 폭넓은 음역대의 노래와 당차고 에너제틱한 안무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눈부신 음악적 성장…다채로운 컬러로 완성도 ‘UP’
미니 2집 ‘Cherry Wish’에는 체리블렛 7인이 보컬적으로 성숙한 만큼 다채로운 꿈의 빛깔과 매력을 가득 펼쳐낸다. 타이틀곡 ‘Love In Space’와 함께 귀엽고 당돌한 포부를 느낄 수 있는 팝 댄스곡 ‘Broken’, 사랑하는 사람 앞 간지러운 기분을 표현한 1950년대 유행했던 분위기의 ‘Hiccups’, 중독적인 멜로디로 설레는 감정을 풀어낸 펑키한 팝 댄스곡 ‘닿을까 말까 (KKa KKa)’, 한눈에 빠져 버린 운명의 짝에게 넘쳐나는 마음을 귀엽고 센스 있게 표현한 곡 ‘My Boo’까지 체리블렛의 음악적 성장을 담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체리블렛은 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Cherry Wish’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