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학당’ 정동원, 센스 만점 입담+폭발적 리액션 ‘친절한 정쌤’

입력 2022-03-01 08:26



정동원이 '개나리학당'의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조선 '개나리학당'에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개나리학당'에서 정동원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이하 결사곡3) 주역인 전노민-전수경-박주미-이민영-이가령과 함께 등장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결사곡3' 주역들과 개나리들의 짝궁 매치가 진행됐다. 정동원은 첫 순서로 마련된 신문지 게임을 소개하며, '개나리학당' 출연자들과 게임을 진행했다.

이어 쉬는 시간에는 안율, 김태연이 팀 구호를 의논하며 어색한 모습을 보이자 직접 볼 터치 동작을 선보이며 "그거 하면 여기 있는 간식 다 주겠다"고 말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타임머신 퀴즈에서는 "1997년에 나온 한 고추장 광고"라며 이민영의 광고 영상을 소개하고, "이 사진은 TV조선 화제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한 장면"이라며 이가령의 '연탄 메이크업' 사진을 설명해 개나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메이크업과 관련된 개나리들의 수다가 이어지던 중, 임지민이 '에센스'라는 단어를 어려워하자 정동원은 직접 "에센스"라고 거들며 '친절한 정쌤'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영상 퀴즈와 꽃받침 퀴즈에서는 붐과 함께 호흡을 맞춰 센스 있는 동작으로 힌트를 전해 개나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동원은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 있는 동작 힌트로 게임을 진행하며 '개나리학당'에 재미를 안겼다. 여기에 개나리들과의 눈높이 대화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TV조선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 TV 조선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예능 도전기다. 어른들은 모르는 요즘 애들, 또 요즘 애들은 모르는 어른들의 문화를 서로 배우고 이해하는 본격 ‘세대 공감 프로젝트’로, 1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초월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정동원은 '개나리학당'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