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늦둥이父' 김용건, 억 소리 나는 한강뷰 집 공개

입력 2022-02-28 12:19


배우 김용건이 럭셔리 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숙, 전현무, 허재가 1대 MC 김용건의 집을 찾아갔다.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 김용건 하우스는 시티뷰와 한강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럭셔리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갤러리 느낌이 나는 복도와 매장보다 빼곡하게 옷이 걸린 옷방, 깔끔하게 정돈된 침실 등도 공개됐다.

김용건은 유명 작가의 '억 소리 나는 작품'을 소개하며 "작년에 힘든 일 있을 때 늘 여기 보고 내가 기도했다"고 말하기도.

김용건은 지난해 13년간 만나온 39세 연하의 여성 A씨와 혼외 임신 및 중절 강요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김용건은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리고 출산 및 양육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946년생으로 올해 77세인 김용건은 슬하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영화 제작자 차현우(본명 김영훈)를 두고 있다.

(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