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역 역세권 입지·브랜드 프리미엄…'힐스테이트 구리역'

입력 2022-03-01 09:01
'힐스테이트 구리역' 3월 2일(수) 1순위 청약


구리역 역세권 중심에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선을 보인다.

현대건설이 3월 2일(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이 중 250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기준으로 인근의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단지의 전용면적 59㎡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며, 환기가 용이하다. 전용면적 74㎡A·B, 84㎡A타입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74㎡B, 84㎡A타입에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평면선택제(유상옵션)가 적용돼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구조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상상도서관, 골든라운지, 클럽하우스, 키즈스테이션 등이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 어린이 놀이터 및 주민운동시설을 배치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H 클린알파 2.0'의 살균 청정환기 시스템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광플라즈마 기술을 접목해 초미세먼지를 줄이는 동시에 바이러스·박테리아·곰팡이·휘발성유기화합물·폼알데하이드 등을 제거하는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이다.

입지를 보면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노선을 이용해 용산, 공덕, 홍대입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8호선 별내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잠실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별내선은 현재 2023년 9월 전 구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청약일정은 3월 2일(수) 해당지역 1순위, 3월 3일(목) 기타지역 1순위, 3월 4일(금)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금), 정당계약은 3월 22일(화)~25일(금)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