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꽝남성 "올해 170만 명 외국인 관광객 방문 기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세계적인 관광지 호이안이 있는 꽝남성은 17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위해 '2022 국가 관광의 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달 25일 Hoi An Memories Land에서 행사 개막식을 연다며 꽝남성 측은 밝혔다.
응웬타잉홍(Nguyen Thanh Hong) 꽝남성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관광계에 큰 타격을 받은 꽝남성의 관광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4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지난 2019년 꽝남성에는 7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홍 국장은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호주와 유럽 시장에 관광 홍보 캠페인을 시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