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완전체가 함께한 M.O.M의 신곡 티저가 공개됐다.
M.O.M(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은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듣고 싶을까’ MSG워너비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MSG워너비 8인의 모습이 담겼다. M.O.M과 마주 본 채 한자리에 앉은 정상동기 김정민(김정수), 사이먼 도미닉(정기석), 이동휘, 이상이는 마치 옛 동창들을 만난 것처럼 밝고 즐거운 표정이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웃음꽃을 피운 M.O.M과 정상동기는 다 함께 파이팅까지 외치는 등 여전히 끈끈한 팀워크와 유대감을 나타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M.O.M은 신곡 ‘듣고 싶을까’ 발매에 앞서 멤버들의 뮤직비디오 NG 장면들을 모은 NG 버전 티저를 공개하는 독특한 시도를 펼쳤다. M.O.M 멤버 4인의 NG 티저에 이어 MSG워너비 완전체의 티저까지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신곡 ‘듣고 싶을까’는 ‘바라만 본다’에 이어 작곡가 박근태와 김도훈이 M.O.M을 위해 선물해준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KCM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리프레쉬’의 메가폰을 잡았던 김길영 감독이 참여했다.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