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인터내셔널이 지난해 4분기 운영중인 프랜차이즈 식당의 영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높은 주당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파파존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노동자 임금 상승과 공급망 문제로 인한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당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의 0.40달러에서 0.75달러를 기록하며 거의 두배 가까이 늘었다.
이 기간 총 매출은 12.6% 증가한 5억2천890만달러로 팩트셋의 컨센서스인 5억2천470만달러에도 상회했다.
다만, 파파존스는 이날 코로나19와 관련된 지속적인 불확실성을 이유로 2022년 재무 지침은 제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