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고아성, 더욱 강해진 추리력으로 돌아온다

입력 2022-02-24 10:40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 고아성이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온다.

고아성은 말보다 발이 더 빠르고,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력 甲 국세청 조사관 서혜영 역을 맡아 극 중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핵심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다가도 때에 따라 캐릭터들의 조력자가 되어 힘을 실어주는가 하면, 또 임시완(동주 역)의 둘도 없는 파트너가 되어 완벽한 공조 수사를 펼치는 등 전천후 활약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 '트레이서' 시즌 1에서 고아성은 그간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일했던 국세청과 직장 생활에 허무함과 허탈감을 느끼고 퇴사를 꿈꾸던 인물, 하지만 4년 전 만났던 동주를 조세 5국 팀장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다시금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예리한 촉 조사관'으로 이곳 저곳을 뛰어다녔다.

특히 고아성은 주체적이고 당찬 면모를 지닌 혜영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성장형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는데 이어, 리얼한 생활 연기와 농익은 연기력으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극의 흐름을 이완시키고 활기를 불어넣는 윤활유 역할까지 도맡으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렇게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돕고 있는 고아성이 '트레이서' 시즌 2에서는 더 단단해진 성격은 물론, 동주와 조세 5국 팀원들과 함께 불도저같은 추진력과 더 조화로워진 팀워크를 발산하며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렇게 시즌2와 함께 더욱 더 강력해진 이야기로 돌아온 고아성이 출연하는 드라마 '트레이서' 시즌2는 웨이브에서 전편 공개 되었으며, MBC에서는 오는 26일 밤 8시 40분부터 1, 2회가 연속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