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창희 한화생명 신사업부문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메타버스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콘텐츠 확보를 위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MOU가 메타버스 전문기업과 생명보험사간 처음 이뤄지는 업무 협약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한화생명은 메타버스 기반 마케팅과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MZ세대 등 미래 고객 창출에 나선다.
김명기 한화생명 미디어콘텐츠팀장은 "메타버스 전문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고유의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브랜드 마케팅 부분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