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던 퓨런티어가 상장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퓨런티어는 전 거래일보다 1,950원(6.25%)내린 2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퓨런티어는 공모가인 1만5,000원보다 2배 높은 3만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뒤 상승세를 탔지만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퓨런티어는 사물 객체들을 보여주는 기존 전장 카메라 뷰잉 카메라와 달리 현장의 사물 객체들을 계측하는 '센싱 카메라' 제조와 검사장비를 개발하는 업체다.
앞서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천68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1천400~1만3,700원) 상단 가격을 초과한 1만5,000원에 결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