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개조 소매업체 홈디포(Home Depot Inc.)가 예상보다 큰 이익을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홈디포 4분기 주당 순이익은 3.21달러로 1년 전 2.65달러에서 21% 상승했다. 팩트셋은 주당 3.20달러의 순이익을 예상했다.
순이익은 1년 전 28억6,000만 달러에서 33억5,000만 달러로 17% 늘었다.
매출은 10.7% 증가한 357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348억8,000만 달러의 매출을 전망했다.
비교 가능한 판매는 8.1% 증가했으며 미국에서는 7.6%의 비교 가능한 판매가 증가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주택 개조 용품에 대한 강한 수요가 회사의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