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이 2022년 신학기에 맞춰 업데이트된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천재교육·천재교과서는 이번 1학기부터 도입되는 초등 3~4학년 수학, 사회, 과학 검정교과서 중 5종의 교과서를 발행했는데, 이에 맞춘 차시 콘텐츠, 평가자료 등의 교과학습 자료를 T셀파에서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사용 교사들의 편의성을 강화한다.
내년 검정교과서가 적용되는 초등 5~6학년 수학, 사회, 과학 과목 또한 차시 콘텐츠를 전체적으로 개선해 업데이트했다.
과목별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과학 교과서 속 탐구활동을 가상실험으로 제공하는 '생생!과학실'과 사회 과목 지역화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담은 '지역화 자료실'의 신규 오픈, 영어, 사회, 과학, 역사 수업을 위한 AR·VR 자료, 국어 수업에 필요한 독서 수업자료, 학기별 지도계획, 활동지, 영상 등이 추가됐다.
특히, 천재교육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16일부터 '국수사과 초등 교과서 워크북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크북은 22년 1학기 진도에 맞춰 수업 보충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용 교과서로, 이벤트를 통해 9종의 워크북 중 1개를 신청해 선착순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18일부터는 신규 임용교사를 대상으로 한 '신규 임용교사 회원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홍민 천재교육 T셀파사업부문 부문장은 "천재교육은 T셀파를 통해 전국의 선생님들이 더욱 편하게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얻고 양질의 수업을 구성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지원 콘텐츠들을 끊임없이 개발해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재교육은 T셀파 교수지원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매해 30억 이상을 투자해왔으며 현재는 18만 5천 명 이상의 교사들이 가입, 전국 약 87%의 초등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