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위버, ‘엠카운트다운’ 데뷔 무대 성공적…데뷔곡 ‘Jtrap’로 무대 장악

입력 2022-02-18 08:10



신예 보이그룹 제이위버(JWiiver)가 화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성곡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이위버는 지난 17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타이틀곡 ‘Jtrap’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제이위버(시타, 리한, 류제이, 로신, 가빈케이, 라오츠, 주강)는 중독성 강한 데뷔곡과 함께 트렌디한 패션, 완벽한 칼군무, 세련된 무대 매너로 첫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여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했다.

특히 타이틀곡 ‘Jtrap’은 리더 리한이 안무제작에 직접 참여해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탄생시켰으며, 제이위버는 데뷔 무대라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남다른 카리스마, 에너지 넘치는 표정과 피지컬, 멤버들간의 완벽한 케미를 과시해 ‘차세대 완성형 보이그룹’임을 입증했다. 또한 멤버 시타의 무결점 비주얼은 데뷔와 동시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데뷔 무대를 마친 제이위버는 “7명의 멤버 모두가 간절하게 이루고 싶었던 꿈을 이루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오늘 이 떨리고 기쁜 순간을 잊지않고 저희만의 매력과 에너지를 모두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22년 대표 신인이 될 수 있게 제이위버 멤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도 전했다.

데뷔 타이틀곡 ‘Jtrap’은 소녀시대, 샤이니,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등 톱 아이돌들의 곡을 작업한 Sean Alexander와 샤크(Shark)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어반 힙합 장르로, 후렴에서 터지는 제이위버의 압도적인 고음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이다.

제이위버는 즐거움의 'Joy'와 엮는 사람을 뜻하는 Weaver를 재치 있게 'Wiiver'로 바꿔 ‘모든 세상의 즐거움을 담아 가상과 현실의 즐거움을 엮는 아이돌’이란 뜻을 담고 있는 그룹으로 앞으로 메타버스 아이돌로 활동하며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들이 뭉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제이위버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