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중이라고? …탕웨이, 보란 듯 SNS에 올린 사진

입력 2022-02-17 12:16
수정 2022-02-17 12:45


중국 배우 탕웨이가 남편인 영화감독 김태용과 별거설이 나돌자 진화에 나섰다.

탕웨이는 최근 자신의 SNS에 김태용 감독, 딸 썸머와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리고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인증'했다.

그는 세 사람의 발 사진과 함께 "아빠의 크고 작은 연인"이라고 적었다.

앞서 중화권 매체들이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6개월 넘게 별거 중이라고 잇따라 보도하자 이를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통해 만난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해 2016년 딸을 낳았다.

두 사람의 별거설에 대해 탕웨이 소속사 측은 "여전히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소문을 부인했다.

(사진=연합뉴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