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폴더블폰 예상도가 온라인을 통해 늘어나고 있다.
현지시간 15일 해외 IT매체들은 디자이너 안토니아 드 로사가 공개한 아이폰 플립 예상도를 인용해 보도했다.
드 로사는 아이폰 폴더블폰의 이름이 '아이폰 에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폰 스팩은 아이폰13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Z플립과 마찬가지로 인-폴더 방식이 채택되면서 전체 디자인은 매우 유사한 모습이지만 전면에는 노치가 사라지고 펀치 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측면에 자리잡았던 충전포트와 카메라 렌즈 범프는 사라질 전망이다.
애플은 아이폰 폴더블폰 출시와 관련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오는 2024년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적극적으로 폴더블폰 공략에 나서면서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Z폴드3과 갤럭시Z플립3은 422만대가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이들 후속모델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진=유튜브 캡처/동영상=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