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지난해 매출액 3조 6,643억 원, 영업이익은 6,402억 원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13.2%, 영업익은 5.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3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9.4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늘었다.
해외법인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 2,1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6% 증가했다.
주요 해외 법인인 말레이시아와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9,802억 원, 1,69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8.3%, 11.3% 증가했다.
코웨이 해외법인 총 계정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한 258만 계정을 달성했다.
코웨이의 국내외 총 계정수는 908만 계정이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코웨이는 지난해 상품, 서비스, 디자인 혁신을 통해 'NEW COWAY'로 거듭나며 견조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올해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상품, 서비스, 디자인 혁신을 완성하는 한 해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