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신예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이 사랑에 빠진 외계 요정의 설렘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록킹돌(로아, 주리, 아리, 레나)은 15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Heart Rider (하트 라이더)’의 연습실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록킹돌은 4인 4색의 내추럴한 사복 스타일링으로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발산하며 신선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네 멤버는 핑크 컬러감의 트레이닝복 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Heart Rider’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영상에는 그간 합을 맞춰온 열정의 흔적과 함께 강약 조절의 탁월한 절제미가 느껴지는 춤선이 담겨 있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연습실이란 공간 속에서도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였다.
록킹돌은 마지막까지 디테일을 살린 제스처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그들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Heart Rider’의 서사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특히 지구인을 향한 사랑에 빠진 외계 요정의 진심을 텔레파시 손동작으로 담아낸 포인트 안무가 퍼포먼스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Heart Rider’는 록킹돌의 순수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한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지구인을 짝사랑하게 된 외계 요정 록킹돌의 설레는 마음을 통통 튀는 노랫말로 다채롭게 그려냈다. 도입부의 발랄한 신디사이저 사운드, 프리코러스의 드럼과 베이스의 강렬한 사운드가 ‘Heart Rider’의 템포 변화를 극적으로 이끌며 사랑에 빠진 두근거림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록킹돌은 ‘Heart Rider’로 전작 앨범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이어가면서도 180도 달라진 반전 매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으로 컴백과 동시에 대중을 또 한번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Z세대를 대표하는 4세대 아이돌로 확실한 존재감을 굳힐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 ‘Heart Rider’를 발매하고 약 2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록킹돌은 앞으로 각종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