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긴축 과정 앞당겨야"

입력 2022-02-14 23:48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긴축 과정을 앞당겨야 한다는 견해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나는 완화책 축소를 우리가 이전에 계획한 것보다 더 앞당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블러드 총재는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신뢰성 측면에서 계획을 앞당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의 상방(압력에) 대해 놀랐다"며 "우리의 신뢰성이 걸려있는 문제고 우리는 데이터에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