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하와이' 운항 재개…왕복 101만원 특가

입력 2022-02-14 14:08


아시아나항공이 하와이 운항 재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달 25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하와이행 왕복 항공권을 101만8000원 특가(이코노미석,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최저가 항공권 대비 30만원 저렴한 가격이다. 해당 항공권 구매 손님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아시아나 항공권 재 구매시 사용 가능한 최대 15만원 상당의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와이키키비치 메리어트 리조트 10% 숙박 할인 및 USD 75 식음료 쿠폰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제휴 적립 ▲하와이 렌터카 및 액티비티 할인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 할인, 신세계 면세점 특별 선물 제공 및 온/오프라인 할인 ▲로밍 및 와이파이 1일 무료 및 할인 혜택 ▲신한은행 환전 혜택 및 메리츠 해외여행보험 더블마일리지 적립 등이다.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노선은 4월3일부터 주 3회(수/금/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8시20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0시1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한다. 현지 시간 오전 11시50분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10분에 인천공항에 돌아온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부터 매일 1회로 증편 운항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하와이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 미국으로의 출발 이전 1일 이내 코로나19음성 확인서 (PCR 또는 신속 항원검사 모두 유효)이며, 서류 제출시 별도 격리 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다. 하와이 여행 후 한국으로의 귀국 시에는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