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 오토바이 호출 서비스 재개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시에서 그랩(Grab), 고젝(Gojek), 비(Be)등의 오토바이 호출 서비스가 정상화됐다.
하노이시 교통부는 "9일부터 오토바이 호출 서비스를 허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노이시는 지난해 7월 코로나19 확산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전면 중단시켜왔다.
차량 호출 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이 재개됐으나 탑승자와 접촉이 보다 많은 오토바이 호출 서비스 같은 경우 올해까지 운영 재개를 허용하지 않았다.
시 당국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운전자와 탑승객의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오토바이 호출 서비스는 운전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아울러 운전자는 개인정보와 운전 활동 등을 작성해 관리 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