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1,468세대 분양

입력 2022-02-10 15:23


일신건영은 오는 11일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 공급하는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화양지구 7-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46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 수는 ▲59㎡A 435세대 ▲59㎡B 344세대 ▲74㎡ 342세대 ▲84㎡ 347세대다.

향후 청약 일정은 오는 2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전국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의 1순위 청약자격으로는 평택에 6개월 이상 거주자는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이 가능하고, 평택 6개월 미만 거주 또는 그외 지역은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1차 계약금 정액제(타입별 상이)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가 조성되는 화양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의 개발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279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를 개발해 5만여 명(2만여 세대)이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단지는 이러한 화양지구의 첫 일반분양 아파트로, 최중심 핵심입지에 조성돼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실제 도보권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서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또 바로 앞에는 화양지구 최대규모 공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구 내 조성될 평택시청 안중출장소와 종합병원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휴먼빌 h클럽 내 휘트니스, 골프존 등을 비롯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여기에 단지는 학습자의 나이, 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 방식을 도입한 체계적인 커리큘럼도 선보인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YBM키즈카페, 원어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인 YBM영어교실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내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안중역은 경부고속철도(KTX)~서해선 연결 사업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서 서울까지 KTX 고속열차를 타고 환승없이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서울 접근성은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에는 여야 대선후보들의 GTX공약 발표에 평택이 포함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어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