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홍영기, 10년 만의 결혼식…눈부신 드레스자태

입력 2022-02-10 12:47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결혼식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홍영기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진짜 결혼하나 봐요"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홍영기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는 "남편 앞에서 웨딩촬영 때 입을 드레스 피팅하는데 어찌나 설레던지"라며 "남편이 저를 딱 보자마자 진짜 '우와'라는 소리가 나왔데요"라고 적었다.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2년 3세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달 SNS를 통해 늦은 결혼식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홍영기는 "올해 결혼 10년 차라 드디어 결혼식 올리려고 한다"며 "결혼식을 해야 하나 사실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여자라면 꼭 한번 경험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