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가 '아시아 태평양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과 '마이크로니들-파티클' 특허기술 사용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 22분 라파스는 전 거래일 대비 2천원(6.62%) 오른 3만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한때 주가는 13.9% 상승하기도 했다.
라파스가 지난해 9월 특허를 취득한 '마이크로니들-파티클' 기술은 마이크로니들에 저장된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광범위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박현우 라파스 화장품사업본부장은 "라파스의 마이크로니들-파티클 기술은 유효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할 수 있어 마이크로니들의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며 "지속적인 개발을 이어나가 관련 기술의 상용화에 앞장서 더 많은 일반 화장품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회사의 새로운 히트상품을 출시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