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랭킹 1위를 기록한 쇼뮤지컬 ‘와일드 와일드’가 앙코르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와일드 와일드’ 제작사 w2company는 개막 3달째를 맞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와일드 와일드’의 공연 연장을 확정, 코로나19(오미크론)로 인해 최악의 정점을 찍고 있는 현시점에 앙코르 공연을 확정짓는 초강수를 두며 공연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성 전용 19금쇼란 타이틀로 공연 오픈 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랐던 ‘와일드 와일드’는 “봐도 봐도 안 질리는 공연, 어디에도 없을 문화충격이다”, “매일 보고 싶어서 자꾸 예매창을 들여다보게 된다”, “선정적이기 보다 예술성을 강조한 무대였다.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무대가 있어 흥미로웠다” 등 호평을 얻으며 공연 기간 내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 예매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제작사 w2company는 “전 세대를 아울러 ‘와일드 와일드’ 공연을 보고 나온 관객 모두가 열띤 호평을 쏟아냈다”라며, “나이에 구애 받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관객은 모두 하나가 된 것처럼 반응하고, 공연 후에는 포토타임 등 색다른 경험에 매우 즐거워했다”라며 공연 당시의 반응과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처럼 철저한 방역과 안전 수칙 아래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쇼뮤지컬 ‘와일드 와일드’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테바에서 공연되며, 2월 8일 15시부터 예스24, 네이버를 통해 연장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또 연장 공연 이후 해외 투어까지 계획, 보다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