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이 8일 정시 합격자 발표 기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학사편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입학 후 자격증 취득 시 2년에서 2년 반 기간 안에 학사학위를 받고, 인서울 대학으로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에 도전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내신 4~6등급 수험생의 경우 또 다른 해결책으로 취업연계가 용이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알아보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부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졸업 후 진로는 학사편입 외 취업, 대학원 진학 등이 연계된다.
학교 관계자는 “경영학, 상담심리, 아동사회복지, 체육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을 본원에서 취득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현재 고3 수험생들이 2022학년도 1학기 입학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재학 중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정시 지원과 무관하며, 지원학생의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 1:1면접 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