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1월 해외 투자 급증…전년比 11.6배 증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해외 투자 금액이 지난달 대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청에 따르면 베트남 기업은 지난달 해외 프로젝트에 369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기업의 이같은 투자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배 증가한 규모다.
구체적으로 15개 프로젝트가 해외에서 투자 승인을 받았고 총 등록 자본금은 약 44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배 정도 늘어났다.
외국인투자청에 따르면 베트남 기업은 지난 1월 13개 분야에 투자했으며,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한 분야는 광업(3554만 달러)으로 해외 투자 전체의 90.8%를 차지한다.
금융 부문이 919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도소매 및 운송 물류 부문이 그 뒤를 이었다. (출처: thesaigon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