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이 유상감자 결정 소식에 장 초반 12%대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8분 현재 세종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67원(12.67%) 오른 5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세종텔레콤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보통주의 6.77%에 달하는 4,032만6,126주를 소각하는 감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자 전 발행 주식수는 5억9,600만주에서 5억5,567만3,874주로 변경되며, 자본금은 3,001억6,306만원에서 2,800억원으로 바뀐다.
감자방식은 강제유상소각으로 유상소각 대금은 1주당 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