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의 월드투어 열기가 일본까지 이어진다.
7일 오후 에이티즈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이티즈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의 재팬 에디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서울을 시작으로 최근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댈러스, 로스앤젤레스까지 미국 5개 도시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에이티즈는 일본 현지 팬들을 위해 오는 3월 27일 WOWOW(와우와우) 채널을 통해 라이브 생중계를 진행한다.
지난해 에이티즈는 일본 첫 정규 앨범 ‘인투 더 에이 투 제트(Into the A to Z)’를 발매하고 오리콘 데일리 및 주간 앨범 차트와 그리고 주간 합산 앨범 차트 모두 순위권에 진입하며 많은 일본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7월에는 일본 첫 싱글 ‘드리머즈(Dreamers)’까지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 ‘드리머즈’가 일본 후지TV에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의 엔딩 테마로 결정되는 겹경사까지 맞이한바 있다.
또한 아사히TV ‘브레이크 아웃(BREAK OUT)’등 일본 음악 프로그램 출연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팬미팅 ‘에이티즈 서머 베케이션 캠프 -드리머즈- (ATEEZ SUMMER VACATION CAMP -Dreamers-)’를 개최하기도 하며, 꾸준한 응원에 대한 보답은 물론 직접 만날 수 없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에 오는 3월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미국까지 접수한 에이티즈 월드투어의 열기와 현장감을 일본 팬들에게 그대로 전할 예정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의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재팬 에디션은 오는 3월 27일 오후 5시 일본 WOWOW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