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정부, 전기차 산업 육성 위해 대규모 투자자 유치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가 본격적으로 전기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산업통상부 장관에게 "5년 안에 베트남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전기차산업을 육성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오늘 3월부터 전기차 등록세를 3년간 면제하는 등 전기차 산업 발전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특히 베트남의 유일한 자동차 제조회사인 '빈패스트(VinFast)'가 연말부터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 생산에 집중하겠다고 밝힌만큼 베트남 정부의 지원이 전폭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찐 총리는 전기차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전기차 생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 유치 등도 당부했다. (출처: danvi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