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가 도를 넘은 악성 메시지를 보낸 악플러에게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김민재는 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악플러는 김민재를 향해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쏟아냈다. 영화에 출연하지 말라면서 패륜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는 모습이다.
김민재는 악플러의 메시지와 아이디를 공개하며 "가족은 건드리는 게 아니죠"라고 일침했다.
김민재는 2016년 8살 연하 동료 배우 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