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AleXa)가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알렉사는 4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TATTOO'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알렉사는 블랙 슈트와 함께 넥타이 그리고 베스트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TATTOO'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알렉사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은 물론, 다양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자신의 아바타를 표현하는 댄서와 함께 호흡을 맞춘 안무는 특별함을 더했다.
알렉사의 신곡 'TATTOO'는 지워지지 않는 이별의 그리움과 마음속 상처를 풀어낸 곡으로, 섬세한 감정선과 그에 따른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관전 포인트다. 중독성 있는 후렴 부분과 '스퀘어 춤', '무한대 춤'과 같은 포인트 안무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9년 디지털 싱글 'bomb'로 데뷔한 알렉사는 '멀티 유니버스 속 A.I'라는 콘셉트로 'MZ세대'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국내외 시상식에서 다양한 상을 받으며 '글로벌 슈퍼루키'란 수식어를 증명하고 있다.
알렉사는 "이번 활동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TATTOO'의 방송 활동은 끝났지만 저 알렉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제가 보여드릴 새로운 도전도 많이 응원해 달라"라는 소감을 밝히며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알렉사는 음악 방송 이외에도 다양한 온, 오프라인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