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천 연수구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분양

입력 2022-02-03 19:48


최근 부동산 시장에는 단지 주변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단지 주변으로 산책이나 운동 등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의 중요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이 지난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1,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변화’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문항 중 ‘쾌적성, 공세권, 숲세권’을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이 나왔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2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분양에 나섰다. 단지 지하 2층 ~ 지상 36층, 12개동 전용면적 84~165㎡, 총 1,3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워터프런트 호수 외에 송도달빛축제공원과 잭니클라우스GC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이 위치한다. 특히, 인근 서해바다 해안가에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이 차량 인근거리에 위치하고 아암대로, 인천대로를 통한 경인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지하철과 차량을 이용한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이 송도국제도시에 개통 예정이다.

도보권에 해양3초등학교가 2024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인천현송중학교도 올해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코스트코, 롯데마트 송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송도점 등 대평 쇼핑시설 이용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