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상가에 관심 증가, 'e편한세상' 김포시에 상업시설 선봬

입력 2022-02-03 18:16
수정 2022-02-03 18:16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주거시설에서 이목을 끌던 브랜드 상품성이 상업시설에도 적용되고 있다. 동일 단지 내 주거 수요가 상업시설의 배후 수요가 되기 때문에 영향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더불어 오랜 기간 쌓아온 브랜드사만의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 내 우수한 입지를 선점하고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브랜드 상업시설의 경우 대부분 주거시설과 함께 분양하거나 앞서 분양한 단지 내 조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거 수요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상업시설의 경우 대출이 비교적 자유롭고 아파트보다 공시지가 시세 반영률이 낮아 단위 면적당 보유세가 적은 편이다.

최근 DL이앤씨가 경기도 김포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근린생활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상 1~2층, 총 42실로 구성된다. 해당 상업시설은 단지 내 420실을 포함해 주변 주거단지 6,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상업시설이 위치한 풍무2지구는 상업, 주거, 행정이 어우러지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현재 개발 완성 단계에 접어들어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다.

인근에 개발중인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사업이 완료되면 더 큰 일자리 창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 중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또한 완료되면 6,900여 세대의 주거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상업시설의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주택전시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