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회사 파이퍼샌들러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는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금리 상승에 따른 영업수익 증가와 대출 증가 가속화, 규모에 따른 긍정적인 영업 레버리지 등이 언급됐다"며 "비용도 4분기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또한 "BofA 주가는 1월 10일 기록한 고점 대비 6% 가량 떨어졌지만, BofA 주가는 올해 상승 여력이 가장 높은 은행주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목표가를 월요일 종가보다 23.5% 높은 주당 57달러로 제시했다.
한편, BofA의 최근 3개월 주가상승률은 14.8% 그리고 2021년 이후 주가상승률은 48.2%에 달해 경쟁 은행에 비해 압도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