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흑백 뚫는 카리스마…새 콘셉트 포토+수록곡 'VIRUS' 뮤직비디오 공개

입력 2022-01-28 14:30



가수 라비(RAVI)가 새 콘셉트 포토로 흑백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28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라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LOVE&FIGHT)'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록곡 '바이러스(VIRUS)'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

체스판을 연상시키는 배경의 콘셉트 포토 속에서 라비는 강렬하고도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앞서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포토와는 180도 다른 거친 느낌의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려한 장미, 액세서리와는 상반되는 흑백 필터는 라비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신곡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배가시켰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러브 앤드 파이트'의 수록곡 '바이러스' 뮤직비디오가 선공개 될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러스'는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배울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부딪히자'는 내용의 곡으로, 트렌디한 매력을 가진 래퍼 저스디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듣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라비는 그간 자신만의 독보적 색을 담아낸 음악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글로벌 힙합 아티스트'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0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엘도라도(EL DORADO)'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예고해 일찌감치 리스너들의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라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는 오는 2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