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이 지난해 일본과 독일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게임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1년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펄어비스 검은사막은 일본과 독일 미국 등 9개 국가에서 선호하는 한국 게임 TOP3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미국과 중국, 일본 등 15개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게임 이용시간과 한국 게임 인지 경로, 선호하는 한국 게임 등 항목을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선호하는 한국 게임 조사에서 검은사막은 일본 1위, 독일 1위, 영국 2위, 스페인 2위, 이탈리아 3위, 미국 2위, 캐나다 2위, 브라질 2위 등 9개 국가에서 TOP3 안에 들었다.
또 ’주 이용 한국 (PC/온라인) 게임’ 항목에서 일본 1위, 독일 1위, 영국 2위, 스페인 2위, 프랑스 5위, 미국 2위, 캐나다 2위, 브라질 2위 등 상위권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