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파인트리(대표 윤재한)가 씨앤씨앤(대표 송문준)과 MOU를 체결하고 e커머스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씨앤씨앤은 사운드파인트리의 뷰티 통합 플랫폼 ‘블링크(BLINK)’의 e커머스 채널에 자사 브랜드를 유통하고, 사운드파인트리는 이에 대한 마케팅 및 해외 시장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유통을 위해 스마트 솔루션 기술 적용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운드파인트리는 브링크 앱 서비스를 통해 뷰티 시장을 하나로 묶어 종사자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고 다양한 혜택과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해 전문성의 가치를 높이고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고자 한다. 씨앤씨앤은 남성화장품 젠틀코로 주목 받기 시작한 유통 전문 기업으로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19에서 현지 대형 유통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호주,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으로 여러 브랜드를 수출하고 있다.
윤재한 사운드파인트리 대표는 “뷰티 통합 플랫폼 ‘블링크’를 통해 전문가들을 위한 e커머스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K-뷰티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문준 씨앤씨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확대 및 매출의 증대를 기대하며 국내 브랜드의 해외 성공을 통해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블링크 앱은 올해 7월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9월 공식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