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자가 '리슨 스테이지'에서 '화양연화' 라이브를 첫 공개한다.
홍자는 27일 미스틱스토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공연 프로젝트 '리슨 스테이지 (LISTEN STAGE)'를 꾸민다.
지난 26일 새 디지털 싱글 '화양연화'를 발매하며 깊은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는 홍자는 컴백을 기념해 2022년 첫 번째 '리슨 스테이지' 무대를 꾸민다. 이에 이날 '리슨 스테이지'에서 홍자의 '화양연화'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토크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유튜브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했던 홍자가 '리슨 스테이지'를 통해 또 한번 특별한 소통을 이어가게 돼 눈길을 끈다. 홍자의 컴백에 이어 '리슨 스테이지'가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10주년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슨 스테이지'는 '듣는 음악'에 이어 '보이는 음악'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미스틱스토리 소속 뮤지션들이 사옥 1층에서 비정기적으로 30분간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 프로젝트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됐고,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9월 미스틱스토리의 새로운 라이브 공간 '미스틱 커넥트(MYSTIC CONNECT)’ 오픈과 함께 재개돼 윤종신, 정인, 민서, 손태진, 루시, 빌리 등이 참여했다.
특히 2022년 ‘리슨 스테이지’ 첫 주사로 나선 홍자는 특유의 '곰탕 보이스'와 짙은 감수성으로 큰 사랑을 받는 독보적인 트로트 가수로, 전날 발매한 '화양연화'에서는 5단 고음과 '누아르 트로트'로 남다른 실력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어 홍자의 ‘화양연화’ 라이브 첫 공개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홍자의 '리슨 스테이지'는 27일 오후 7시 30분 미스틱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트리밍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