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한국지사장 손광수)가 자사 셀룰러 LTE Cat 1 제품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모듈 2종을 추가한다.
유블럭스 LARA-R6은 글로벌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최소형 LTE Cat 1 모듈이며 LENA-R8은 유블럭스의 M1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GNSS 수신기를 포함하고 있다. 해당 두 모듈은 글로벌, 다중 지역 및 특정 지역의 셀룰러 대역을 지원하는 5개 인증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제품 개발자의 부품 조달을 간소화하고 설계 유연성을 높인다.
해당 모듈 제품은 2G 및 3G 네트워크 서비스 중단이 임박한 상황에서 디바이스 제조사들이 데이터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4G 기술로 순조롭게 옮겨갈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씽스트림(Thingstream) 플랫폼을 통해서 즉각적인 MQTT antwhere 및 MQTT Flex 연결성을 제공하므로 전세계 어디서나 원활한 로밍과 함께 저전력 저비용 연결이 가능하게 해준다.
LARA-R6, LENA-R8 시리즈의 모든 제품들은 유블럭스의 셀룰러 네트워크 기반 위치 서비스인 CellLocate를 지원하고 GNSS 신호를 수신할 수 없는 조건에서도 대략적인 위치추적 데이터를 제공한다.
드라젠 드리닉(Drazen Drinic) 매니저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소형 loT 솔루션들의 요건을 충족시키고 원활한 로밍과 낮은 데이터 요금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가지 모듈 모두 단일 SKU로 글로벌 로밍을 지원하고 부품 조달 및 공급망 관리를 크게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우 작은 크기로 제품 개발자들이 설계 유연성을 높이고 폼팩터를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엔지니어링 샘플은 2월부터 공급 가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