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가 글로벌 할인소매업 달러제너럴의 소매업 성장 둔화가 우려된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비중유지'로 하향했다.
19일(현지시간) 모간스탠리는 달러제너럴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성장성에 리스크 비용 압력이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공급망 문제와 비용 압박이 가속화되는 등 성장 이니셔티브가 떨어져 향후 마진이 감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모간스탠리는 올해 초 250달러로 제시했던 목표가도 주당 246.42달러로 낮췄다.
한편, '미국의 다이소'라고도 불리는 달러제너럴은 2021년 말 기준 미국 전국에 약 1만8천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