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올해 미국 목재 및 가구 수출 100억 달러 이를 듯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미국 시장으로의 목재 및 가구 수출은 올해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2021년 미국으로의 제품 수출은 22.4% 증가한 88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 중 87.6%는 목재 가구가 차지했다.
베트남 목재의 수출 확대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업계에서는 물류비 인상과 컨테이너 부족과 같은 난제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미국으로 운송되는 컨테이너 1개당 비용은 평균 2만~3만 달러로 전년도의 4배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은 미국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의 품질과 기술적인 내용을 계속 개선하고 제품의 환경 친화성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전자상거래를 최적화하고 불공정 경쟁 및 무역 방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lecourr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