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8종을 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품 중 ELS 21505호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으로 6개월 뒤 조기상환 조건이 80% 이상이면 상환되기 때문에 청약 후 6개월 이후 상대적으로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다. 또한 원금손실조건도 45%로 타상품 대비 원금손실 확률도 낮아 유리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에스엔피500(S&P500)지수,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 코스피200(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6, 12, 18, 24, 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3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3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1507호는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미국 시장에 상장된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와 넷플릭스(Netflix Inc)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 12개월), 80%(18, 24개월), 75%(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 8종의 ELS 상품을 총 66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