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로빈, '파밍NFT' 출시로 채권형NFT 상품 처음 선보여

입력 2022-01-19 13:47
만기 도래시 고정이자 지급
보상토큰인 RRT로 구매
채권형NFT 시장 활성화 기대
디파이 플랫폼인 '라운드로빈'이 대체불가능토큰(NFT)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채권형 NFT’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운드로빈은 지난 17일(월)에 ‘파밍 NFT’ 상품 판매 서비스를 라운드로빈 플랫폼을 통해 시작했다 .

이 상품는 라운드로빈 플랫폼에 유동성 참여로 보상을 받는 토큰인 라운드로빈토큰(RRT)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별로 지정된 만기일이 도래하면 사전에 약속된 고정 이자가 더해져 일시에 환급되는 구조다.

회사 관계자는 "만기가 도래하지 않았어도 구매자간 거래방식(P2P)이나 NFT마켓에서 파밍NFT를 거래할 수 있다"고 밝히고 "파밍 NFT가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해 만들었는데 채권형태로 사용되는 비즈니스 모델로서는 국내 최초인 것에 의의가 있다" 고 말했다.

라운드로빈은 앞으로도 ‘채권형 NFT’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NFT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