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미너스(LUMINOUS)가 신곡 퍼포먼스 일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의 타이틀곡 ‘All eyes down (비상)’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방황하거나 억압된 채로 이상을 향해 나아가려는 루미너스의 모습이 상징적으로 표현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루미너스는 섬세한 표정과 눈빛 연기로 몰입감을 높이며 뮤직비디오 메시지에 한층 더 힘을 실었다.
이와 함께 루미너스의 퍼포먼스가 최초로 베일을 벗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루미너스는 블랙 앤 레드 착장에 짙은 스모키 화장을 더해 강렬한 매력을 드러냈고 손으로 눈을 강조하는 포인트 안무, 댄서들과 어우러진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All eyes down (비상)’은 파워풀함을 강조한 베이스 트랩 장르로 공격적인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패드 신스가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희망을 노래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 내재된 가짜 희망에 대한 물음표를 암시하는 가사를 통해 루미너스만의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는 곡으로 삶에 대한 희망과 두려움 사이의 분열증세를 ‘조커’를 오마주한 퍼포먼스로 새롭게 완성한다.
루미너스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두려움을 이겨내며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을 향한 메시지를 녹여내며 전작 앨범에 이어 또 한 번 음악으로서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루미너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