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교통부 "2030년까지 전국 28개 공항 확보"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교통부는 오는 2030년까지 14개의 국제 공항을 포함하여 28개의 공항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계획안을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에게 제출했다.
총리 승인 시 베트남 공항은 연간 2억7590만 명의 승객을 받을 수 있고, 410여 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부는 하노이의 노이바이(Noi Bai)와 호치민의 탄손누트(Tan Son Nhat)와 같은 일부 주요 공항에 대한 투자를 우선시하고 현재의 22개 공항을 업그레이드 및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롱타잉(Long Than), 나산(Na San), 라이쩌우(Lai Chau), 사파(Sapa), 꽝닝(Quang Ninh), 판티엣(Phan Thiet) 등 6개 공항을 건설한다고 덧붙였다.
교통부는 오는 2050년까지 14개 국제공항을 비롯해 전국 31개 공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vietnam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