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시 "올해 관광객 1000~1200만 명 목표"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시는 올해 외국인 120만~200만 명을 포함해 1000만~1200만 명의 관광객을 맞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 당국은 올해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기 자동차와 자전거로 구시가지를 둘러보는 "VGreen bike tour"를 계획 중이다.
아울러 올해 하노이 관광 선물 축제, 아오자이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하노이를 방문하는 국내 방문객 수는 4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에 따른 관광 수입은 11조 동으로 추산된다.
시 당국은 "미국 잡지 타임지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장소 100곳 중 하노이를 포함시킬 정도로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세계 최대 여행 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25개 관광지 중 하노이가 2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25개 관광지 중 중에서는 하노이가 6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만큼 향후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출처: lecourr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