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KBSTAR 헬스케어', 'KBSTAR 200 건설', 'KBSTAR200 IT' ETF 3종의 보수를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된 총보수 연 0.05%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이번에 보수를 인하하는 섹터 ETF 3종은 올해 증권사들이 유망섹터로 손꼽는 분야다.
'KBSTAR 헬스케어 ETF'는 에프앤가이드 헬스케어 지수를 추종해 의료섹터에 투자하며, 'KBSTAR 200 건설 ETF'은 건설관련 대표기업으로 구성된 코스피200 건설 지수를, 'KBSTAR 200 IT ETF'는 국내 IT 대표기업으로 구성된 코스피200 정보통신 지수를 추종한다.
현재 투자자들이 KBSTAR ETF 활용 시 'KBSTAR200', 'KBSTAR200TR', 'KBSTAR미국나스닥100', 'KBSTAR미국S&P500', 'KBSTAR유로스탁스50' ETF로 한국, 미국, 유럽 대표지수에 전세계 최저보수로 투자가 가능하다.
앞서 KB자산운용은 'KBSTARiSelect메타버스',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 'KBSTAR글로벌클린에너지S&P', 'KBSTARFn컨택트대표' 등 다양한 테마형 ETF를 출시한 바 있다.
KB자산운용 ETF&AI본부 홍융기 상무는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기관투자자나 연금투자자 입장에서는 ETF 최저보수는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라며 "보수 인하 뿐 아니라, 상반기 국내외 액티브 ETF 및 테마형 ETF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